출판천재 간키 하루오 ~


                                            출판천재 간키 하루오


   이 책은 1945년 일본의 출판사 고분샤를 설립후 패전이후 부터 출판계가 출판계가 

   1조엔 산넙으로 1970년대 중반까지의  고도 성장기에 출판의 최 정상을 달려온 한

   출판인의 이야기다 그의 이름은 :간키하루오" 그의 최초의 출판은 (무명의 고분샤) 800권으로

   소박하게 시작했다 그 후 간키는 베스트셀러 출판을 위해 온 정신과 촉각을 곤두세우고 독자의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 하고자 :창작출판"을 결심한다

  그는 선배들이 다져놓은 상도를 걸어서는 언제고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고 판단했고 지금까지의 베스트셀러는

  자연발생 적인 것이지만 최근엔 처음부터 대량생산 대량판매를 목표로 기획 연출된 책이 눈에 띤다라고 파악한

  그의 머리 속에는 :대중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간의 욕망을 주제로 책을 만들 수 는 없을까?"

  욕망이 있기 때문에 생활의 활력도 얻고 만족도 있다또한 미국에서도 가족,어머니,자식과 같은 인간관계가 들어가면

  읽기 쉬워진다고 생각한다  그는  단순히 글을 글을 쓰는 사람들이 원고를 발행하는 출판이 아니라 시대가 필요로 하는

  분야의 책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간키는 베스트셀러 작법을 파악하고 카파시리즈를 탄생시켰다


  그는 23년동안 출출판계에서 베스트셀러를 석권했고 카파시리즈 1억권 판매와 책이 빵처럼 팔리는 시대를 연 출판기획자 엿으며

  :창작출판"이라는 깃발을들고 일본 대중의 마음을 휘어잡는 출판인이 되었다 

   카파의책은 모두 히트한다고 선언한 카파의트레이드 마크가 폭넓은 독자층의 지지를 얻은 것과 카파의 상표가 붙어 있기만 하면

   읽기도 전에 재미있는 책 일것 이라는 예상을 하고 사도 손해는 안 본다고 독자들은 생각해 준다는 것,이러한 독자의 신용은

  커다란 힘이 된다고 한다 그는 죽음의 상인으로도 불려지기도 했다 죽음의 상인은 무기브로커로 돈이 되기만 한다면 어떤 나라에도

   무기를 팔고 교전중인 적에게는 신예무기를 팔며 아군에게는 그 무기를 막는 다른 무기를 파는 짓을 한다는 혹평이다

  간키가 베스트셀러의 귀재라 불리며 출판계는 물론 일본사회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했을 1950년대 당시는 출판이라는 미디어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옮긴이의 말도  인상적 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비록 시대적 배경도 미디어 상황도 문화적 배경조차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 엤출판인의 이야기가 출판의 계획성과 주체성 전문성 창조성과 도전을 추구하는 지금의 한국 출판인 들에게도 공감과 영감을

  제공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썼다

  :출판천재 간키 하루오"를 읽으며 간키라는 출판인이 고분샤를 일본 유수의 대형출판사로 성장시키는데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사람이

   간키하루오 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의 탁월한 선택과 예리한 판단이 빛을 발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차가운 돌에도 3년간 앉아 있으면 따스해 진다고 간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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