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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뽀로 여행 3일차 오늘은  삿뽀로 맥주 박물관 탐방 과 오로골 전시장 쇼핑이 있다

      먼저 오로골 전시장에 들렷다 옛날에 꽤나 좋아했던 오로골 이었지만 구입은 안했다

     일본 제품은 상당히 비싸다 마음에 드는 장식품이 있었지만 너무 고가여서 눈요기로 끝내고

     맥주 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 도착해서 삿뽀로 맥주 회사 역사를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맥주회사 설립한지 120년이 되었다는것과 사주의 운영 마인드 등이 안내되었다 삿뽀로 맥주맛이

     좋은것은 공기 좋은 곳에서 물이 맑아 그런것 같다 우리는 맥주 한컵씩과 간단한 안주를 할당 받았다 

     맥주 맛은 그 전날 성게 회집에서  먹었던 맥주맛이 훨씬 더 좋았던것 같다 지금껏 먹었던 맥주맛 중에 성게회집

     에서 맛보았던 그런 맥주맛은 없다 나는 미니캔 맥주를 좀 샀다 무게 때문에 많이사지는 못한다 우리는 삿뽀로 구도청사

     근처 오오도리 공원에서 삿뽀로 축제 마지막날 공연을 감상했는데 그 규모가 엄청났다 삿뽀로 시내가 축제속에

     묻힌것 같다 삿뽀로시 공원 곳곳에서 공연이 펼쳐지는데  전국에서 행사에 참여하는것 같다 일본사람들은 관광객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다 그들의 표정에서 행동에서 알수있었다 그들의 공연은 활기가 넘쳐 마치 표효하는 호랑이 처럼

     강력한 힘을 느꼈다  우리는 시간 때문에 공연을 더 관람 할수가 없었다 많이 아쉬웠다 우리는 저녁시간에 맛있는 대게가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김치찌게와 밥 등을  맛있게 식사했다 3일차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