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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많은 재벌 부부가 자식이 없어 많은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고자

    전 재산을 교육 사업에 쓰기로 하고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을 찾아 막 정문을 들어

    서려는데 허름한 옷 차림의 두 노인을 본 수위가 그 들을 불러 세워 불친절 하게 따지듯이 ~

      " 노인 양반들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거요?"

      " 지금 총장님을 뵈러 왔는데요" 

     수위는 아주 경멸한 태도로 괄시하며 대답하기를

    "총장님 께서는 댁들을 만날 시간이 없소"

    노 부부는 수위의 태도가 불쾌 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물었답니다

   "대학교 설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듭니까?"

   "내가 어떻게 압니까?" 

   댁들 같은 사람들이 그건 왜 묻습니까?"

  마음에 상처를 받은 노 부부는 기부하는 것을 없던 일로 하고 직접 학교를

  짓기로 결심을 하고 그 들이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대학이 바로 지금

  미국에서 제일가는 대학중의 하나인 스텐포드 대학 이라네요

  한편 이사실을 뒤늦게 안 하버드 대학에서는 그날의 잘못을 아쉬워하고 반성하며

 대학 정문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붙어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DON`T SHOW  FAVORITISM"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라고 .....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