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알바썰

이건 빵집에서 알바하던 이야기임

일단 내가 일하는 빵집은 서울 주변 이기에 동네에서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오심 

어느날 빵집에서 빵진열하고 있는데 어디모임에서 오셧는지 어르신들이 몇분 들어오심

그중 어느 리더같으신 할아버지 한분이 나한테 오셔서 물어보심

"여기가 파리빵인가?"

순간 나는 그 질문의 의미가 무슨말인지 못알아 먹음 

'빵집이름이 파x바게트여서 파x바게트인지 물어보는건가?'

이렇게 생각해서 나는

"네" 

이럼  그러니깐 손님이 

"음. 프랑스빵이 맛있다"

이러곤 돌아서서 다른분들에게 프랑스에서 온빵이라고 맛있다고 고르라고 하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

손님돌아가선 졸라 혼자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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