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수출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매년 8월중에 원하는 날짜 정해서 휴가를 갑니다.

7월초쯤..부터 휴가 계획 써내라고 하고 컨펌을 받는데

올해는 도통 얘기가 없어요 벌써 다음주면 말일인데 말이죠!!

휴가도 꼴랑 이틀입니다 ㅠㅠ주말까지 붙여써도 4일밖에 못쉬어요

제작년부터 이틀인것도 억울하고해서 알차게 보내자 싶어 한국에서 가까운 여행지로

짧게 해외를 다녀왔는데 올해는 홍콩에 가려고

맘대로 예약은 해놨는데 말도 없네요

8월중순에..극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항공권, 숙박, 전부 예약해놓고 모아니면 도다.싶어 가려고 마음을

굳게 먹고 있는데 날짜는 다가오고 회사분위기는 싸늘하고 마음만 불안하네요 ..

월차 연차도 없는 이회사에서 휴가라도 맘편히 다녀오면 좋으련만..

총대를 매야할지 지켜봐야할지 갈팡질팡하며 또 하루가 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