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불변하는 충격적인 사실

제목이 정말 거창 합니다. 사실 그렇게 거창한 내용은 아니구요 ㅋ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 또한 어릴땐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했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겠죠? 하지만 어른들은 어릴때가 좋은거야 라고하죠... 다커버린 지금 그말을 완전 실감하고 있죠... 이번에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본가에 내려갔었습니다. 내려 갈때마다 부모님이 왜 이렇게 쇠약해져만 가는지 그 모습을 뵙고 서울로 올라 올때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성인이 되어서 걱정되는게 하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발고,결혼을 하고, 좋은 직장을 다니고 물론 이런게 걱정이긴 하지만 제일 큰 걱정은 부모님께서 내곁을 떠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종종 들게 됩니다. 나이가 든다는건 내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내곁을 하나 둘 떠날 수 있다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슬프네요. 올해는 하는일이 좀 잘 풀려 부모님께 좋은 소식들을 많이 전하고 싶습니다.

하늘에 계신 신께 말하고 싶네요. 부모님께 기쁨을 많이 전할 수 있게 되도록 내곁에서 데려가지 말아 달라고...

아버지 어머니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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