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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좀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에 먹고 자고 한지 벌써 6일이 지났네요.

 

임신9개월된 와이프가 홀로 있어서 집에 가고 싶은데 일이 그렇게 되지 않네요. 옆집 아주머니께서 저대신 가끔 와이프에게 신경써 주시지만 밤에 무서워서 잠못잔다는 전화받을떄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 4시간 있으면 퇴근시간인데 과연 퇴근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먹고 사는게 이렇게 힘드는줄 진작에 알았다면 학창시절에 좀더 열심히 공부못한게 후회스럽지만 언젠간 좋은날이 올꺼라고 믿고 살아볼렵니다. 이글 읽는 분들은 좋은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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