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마이페이지

고객센터

약관 안내

여러분은 어떠세요?

새벽부터 잠을 깨우는 문자 ,카톡 알림음,전화 벨소리

무음으로 해놓자니 혹시 급한일?...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그러지도 못하고...

주머니도 무거운데 이것 저것 챙겨다니고....

오늘 하루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 홀로 낚시 여행을 떠났드랬죠

스마트폰,등 보이지 않는 족쇄(?)들을 벗어 던진채로...

새벽공기를 가르며 달리던 중 무의식적으로 전화기를 찾는 내손....(-,.-);;

여하튼 목적지에 도착 배위에 장비를 싣고 그렇게 누리고 싶언던 나만의시간을 갖습니다

한동안은 정말로 집중 또 집중 유일한 취미에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정말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즐깁니다.

그러나 아차!하며 마무리를 온전히하지못한 일이 생각이 난겁니다.

그 이후로 안절 부절.... 전화번호는 커녕 상대편 이름도 가물가물...생각도 나지않고.... 전화를 걸수있는 곳도 없고......

야~~전화기가 없어서 일을 처리할수 없다니....심지어는 전화기가 없으면 현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태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집에 돌아와서 반성해봅니다

여러 스마트기기때문에 삶이 편해(?)지긴 하지만 그만큼 인간본연의 능력은 퇴화 되는 건 아닌지..

친구놈이 한말이 기억나네요

"내가 말이야 예전엔 전화번호 100개는 기억했는데 전화기가 번호저장용량이 늘어나면서 하나도 못외워,

그리고 네비 나온 이후로 길은 안보고 네비보고 운전해, 또 가사를 끝까지 외우는 노래가 없어. 노래방 이후로..."

우리가 잊고 사는 것이 진정 뭘까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

그냥 주절주절 ㅋㅋ

댓글 (총 0개)

글쓰기 총 23806개의 글이 있습니다.

글쓰기

비회원 이름, 전화번호 입력 표
이름
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