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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한지도 어는덧 10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처음 운전대를 잡고 시민의 발이라는 시내버스를 하다가 무엇인지 모를 마음에 없는 삶을 사는것 같아

더이상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어 그만두었고  이직을 해서 지금 이자리에 있지만

처음으로 계약직 이라는 것을 접하면서 참 이런 법도 있구나 하는 신세타령을 하는 내 자신이 싫지만

안할수없는 신세네요

55세 이상이라면 무기한 계약이 가능하지만 그이하는 연장이 안된다는 이상한 법이 정말 납득이 가지 안는다

직업의 특성상 되지안는다는 것은 그리 납득이 어렵습니다.

처음 계약직이라는 것을 하고 있지만 지금 나이을 생각하면 한창 아이들 돈 들어갈 나이인데 그나이에 2년이라는

시간 에 규정을 두고 일을 해야하는 마음이 썩 좋지는 안습니다.

우리나라는 누구를 위한법인지 젊은 사람을 위한것인지 아님 나이 드신분들을 위한 법인지 >>>>

나이 드신분들도 일은 해야겠지요 지금에 55세는 정말 한참때지요

그러나 지금의 젊은 사람들은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네요

실력을 키워야 겠네요 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

살려봐야지요  이대로 있을순 없으닌까요

이런맘을 먹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씁씁한 기분은 어쩔수 없네요

날씨 많이 덥네요  건강들 잘 챙기시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