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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

사진은 경주월드 내 '토네이도'라는 기구를 타기 위해 기다리다 찍은사진이에요 ㅎㅎ

사람들이 무섭다고 소리지르는 그 와중에 노을이 참 이쁘데요 ㅋ

기구를 타기전에 봤을땐 참 안무서워보였는데,

바이킹보다 무섭더군요 ㅠㅠ....

결국 다음날 골병 났습니다 ㅋㅋㅋㅋ...

점점 놀이공원에서 기구 타기가 무서워져요 ...

기구를 타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체력이 너무 안타깝네요 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도 함께 들렸답니다 ^^

아래 연못에 반사되는 야경이 어찌나 이쁘던지 ~!

저녁먹고 소화시킬겸 들렸던건데,

안들렸더라면 아쉬울뻔 했지 뭐에요 ㅋ

사진에는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 ~~ 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산책나온 사람들과 관광온 사람들 뒤섞여서 ㅎㅎ

조용한때에 한번 더 들렸으면 싶더군요 ~ ㅎ

다음에는 어디로 갈지 행복한 고민해봅니다 ㅋ

다들 이번주도 즐겁고 힘찬 한주 되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