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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치곤 많이 오네요.

그래도 많이 가물었다는데 해갈에 조금은 도움이 되겠죠...

 

저흰 다행히도 어제 정원에 새로 흙 깔고,

조그만 나무들 다시 자리잡아주고,

잔디 보충해주고,

 

오늘은 정문부터 집 현관까지의 발판석과 주차장에서 부엌 데크까지의 발판석을 새로

정비했습니다.

일 끝내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했네요.

웬지 잔디가 잘 자라서 이번 여름엔 아주 깔끔한 정원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여유로와지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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