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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자동차가 융합된 미래 자전차 컨셉 디자인이 언론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자전차는 대형 바퀴를 페달로 굴려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 스타일의 신개념 자전거이다.

 

'T-Velo'라는 이름의 이 자전차는 1인용으로 디자인되었고 페달의 힘과 전기 배터리의 힘을 동시에 이용해서 움직인다. 디자이너 'Adolfo Esquivel'에 의해 탄생한 이 자전차는 도시 근로자들이 출퇴근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운전자는 마치 휠체어를 탄 것과 같은 형태로 주행하게 되는데, 대형 바퀴로 안정적이고 안락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고 방향 전환과 제자리 회전 등 자전거와 자동차가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최소한의 공간만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실내 주행도 가능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부디 이 신개념 자전차가 잘 개발돼서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http://bizion.mk.co.kr/bbs/board.php?bo_table=product&wr_id=683

 

이게 상용화가 되면 정말 끝내주겠는데요...

발상의 전환이 이런 것이네요.

매연도 발생하지 않고, 운동도 되고, 주차공간도 해소되고...

안전상 몇 가지 보완점이 생각나기는 하는데......

아직 상용화가 되질 않았으니 그냥 생각만 하고 있을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