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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평소에도 우유는 하루에 한번 이상, 요구르트나 요플레는 일주일에 4~5번 정도 먹고있었습니다만

학업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지 속이 더부룩 하고 무거울 때가 많았습니다.

이건 대개 위와 관련된 문제라고 여겨지지만, 공복에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는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공복상태나 아침에 장이 가벼워야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점심, 저녁시간에 분명 배가 고픈데 고프지 않은것처럼 느껴지는 현상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2013년 3월 10일 일요일부터 액티비아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에 하나.

별다른 효과는 없었습니다.

이틀째, 월요일에 하나.

점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속이 한결 가벼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에 결심을 하나 했습니다.

음식을 천천히 먹음으로써 소화를 천천히 시켜

장을 더이상 혹사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하여 밥을 느리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흘째, 화요일에 하나.

속이 매우 편해졌고 공복에 꼬르륵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식사가 즐거워졌습니다.

그리고 나흘째, 수요일(오늘)에 두개.

몸 자체가 가벼워졌고 배가 편안해졌습니다.

체중을 재보니 체중이 2kg 가량 줄었더군요. (내 장이 많이 막혔었구나. 미안하다 장아.)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굉장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타 제품보다는 조금 비싼편이지만 앞으로 몇일간은 더 먹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