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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학 ㅠㅠ

드디어 공포의 개학이 시작되고 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다지 나쁜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선생님도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아요 ㅎㅎ 

이번주에 상담도 하는데 어휴... 막막하네요.
대체 뭐에 대해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대학교는 학교가 아니라 과로 고르라는데 전 아직도 과도 못 정하고 목표대학교도 못 정했네요.
얼른 제 꿈을 확실히 정해야하는데..ㅋㅋ
통역사,승무원,선생님,번역가 이런게 저의 희망직업인데 제1순위는 승무원이에요.

외국어 배우는 것도 좋아하고, 외국에 나가는 것, 문화, 음식, 경치같은걸 구경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승무원이라는 직업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근데 키가 .. 안돼서...ㅠㅠ 

어휴 불평불만한 쓰고 있네요;

여러분 새로운 일주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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