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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부터 가졌던 의문이지만, 일부 영화에서 보이는것 처럼 컴퓨터가

과연 인간을 대신할수 있을까...?

영화에서 또는 소설에는 컴퓨터는 인간을 넘어서는 사고능력과 인지능력, 그리고

계산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인간의 뇌를 대신하기에는 논란이 분분합니다...

얼마전 세계 최고의 지능을 가진 슈퍼컴퓨터와 인간 퀴즈왕의 1라운드 대결이 있었는데

1차전은  승부를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미국 ABC방송의 인기 퀴즈쇼 제퍼디(Jeopardy) 1라운드에서 IBM 슈퍼컴퓨터 ‘왓슨’과

퀴즈 영웅 켄 제닝스, 브래드 루터가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쳤는데 왓슨은 ‘오레오’ 과자가

출시된 시기 등 일부 문제는 틀렸지만 편자나 카지노의 카드분배 상자를 의미하는 4글자 단어인

슈(shoe)를 맞히는 등 비틀즈, 올림픽, 연도 맞추기 등에 관한 퀴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었다고

합니다...

슈퍼컴퓨터 왓슨은 질문 내용을 이해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찾아낸 근거를 기초로 최상의 답변을

제시하는 분석 기능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점차 기술이 더 발달되면 인간의 뇌도 장기이식하듯이 수시로 바꿔서 사용하는 시기가 오지 않을지....*^^^*

-오늘 올리는 곡은 독일출신의 신세사이저그룹인 Kraftwerk - Das Model 입니다...

참 독특한 그룹이었습니다..1970-80년대 음악 전체가 전자음으로 가득찬 특이한 음향과

사운드로서 인기가 있었던 그룹입니다....나름 인간성에 대한 고찰과 진보적인 음악으로

초기 테크노팝의 선두주자 입니다...

멜로디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장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