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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택배 찾아가란 인터폰에 깨서 이러고 있습니다.

아... 최소 12시근처까지는 잠을 잤어야 5-6시간 가량 잠을 자는건데...

 

ㅜ.ㅜ 9시반부터 인터폰이 울리네요.. 택배 찾아가라고...

 

졸린눈을 비비며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경비실에서 맡아주신 택배를 찾아왔습니다.

 

문제는 새벽6시반이 넘어서 잠이 들었는데... 조금만 더 있음 출근을 해야하는데...

 

다시 잠이 안온다는 겁니다. 지금부터 바로 자면 두시간은 잘수 있는데 라는걸...

 

아무리 다시 상기시켜도 잠이 오지 않아 이렇게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습니다..

 

아.. 속쓰리고 그런것도 없는데 숙취도 거의 깬거 같은데... 술만 마시면 잠이 안와서 큰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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