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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조기교육열풍으로 예전 제가 학교 다닐때와는 교육여건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유치원에 들어갈때부터 경쟁아닌 경쟁이 시작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기본 3-4개 맞게는 6-7개 정도는 학교 끝나고 학원을 도는것 같네요....

실제 아는 지인의 아이도 며칠전에 5개정도의 학원을 다닌다고 들었는데

며칠전 몸이 약하다고 다시 체육관련 학원을 1개 더 등록을 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다 학원을 보내니 내 아이만 안보내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쳐지는것 같고

경쟁사회에서 밀리는것 같은 생각이 다들 있는것 같습니다...

어떨때는 이런 교육환경이 아이들에게 맞는것인지 갈등이 생기기도 하다가 되도록

많은 경험을 시켜주는것도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래저래 요즘 우리 학생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올린곡은 개성과 창의성을 무시한 획일화된 제도교육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Pink Floyd 의 "Another brick in the Wall" 에서 파트2 입니다...

처음 이 뮤직비디오를 봤을때 상당히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학생들을 압축시켜

소시지로 만들거나, 학교 기물파손, 방화, 선생님에 대한 폭행 등을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서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노랫말중에  "Hey, Teacher, leave those kids alone!" 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제발 우리를 좀 그냥 내버려달라고 소리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