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예정되어 있는 옵티머스 G 갤럭시노트2 스펙 전격 비교!
9월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들 중 LG전자와 삼성전자에서 각각 주력 모델로 여기고 있는
옵티머스 G와 갤럭시노트2입니다.
갤럭시노트2는 독일 베를린 IFA 직전 삼성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둘 다 모서리가 라운드형으로 되어있네요.
옵티머스 G의 경우 전작 lte2나 뷰와 달리 약간의 라운드처리가 되어있고
갤럭시노트2는 갤럭시S3와 같이 둥글둥글한 형태입니다.
상,하단을 빼놓고는 갤럭시S3와 거의 비슷합니다.
▼ 상세스펙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대결은 AH-IPS LCD(LG)와 AMOLED(삼성)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함께 만들어
G2 하이브리드 공법을 적용시킨 True HD IPS+가 더 우세할 것 같습니다.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로 직접 닿는듯한 터치감과 높은 강도를 지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 같네요.
쿼드코어 CPU
옵티머스 G는 퀄컴의 새로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갤럭시노트2는 삼성의 자체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4412를 채택했습니다.
두 CPU 모두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VOLTE를 지원합니다.
언뜻 보기에 비슷하게 좋은 성능을 지녔지만, Krait기반의 스냅드래곤S4가 엑시노스보다 탁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자체 브랜드인만큼 옵티머스 G가 퀄컴의 칩을 얼마나 잘 소화해낼지가 변수라고 생각됩니다.
UI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에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특히 S메모와 퀵메모로 성공을 거두어 앞으로 출시할 갤럭시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에는
모두 이 기능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기능이 있고, 두 기종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세요.
옵티머스 G의 라이브 줌 기능
라이브 줌 기능은 동영상을 보는 중 줌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예능 프로나 드라마를 볼 때 자세히 보고 싶은 부분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이 참 마음에 듭니다.
영상의 화질이 보장된다면 더 좋을듯한 기능이네요.
듀얼스크린 듀얼 플레이는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보내 크게 볼 수 있는 미러링 기능과
TV와 스마트폰에서 각각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퀵메모 기능은 뭐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ㅎㅎ
아무 화면에서나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 이제 Q메모라는 이름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이 외에 옵티머스 lte2에 있었던 타임머신 카메라 기능, Q보이스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에는 S펜을 이용한 기능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메일, 일정, 사진 등의 항목에 S펜을 갖다대면 미리 내용을 볼 수 있는 에어뷰 기능,
360도 스와이프 동작을 실행하는 S펜 스와이프 등이 있습니다.
S펜은 갤럭시노트의 S펜보다 두껍게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고 하네요.
동시에 실행을 할 수 있는 팝업플레이 기능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 10.1)
이번 9월에는 정말 쨍쨍한 스마트폰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두 스마트폰은 결국 소프트웨어의 취향과 디스플레이 선호에 따라 선택을 해야할 것 같네요.
과연 두 폰 중 어느 것이 더 흥행할 것인지,
LG전자는 옵티머스 G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