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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롤 압박 주의! >

모래위에 그려진 환상적인 그림
Andreas Amador

찰나의 예술, 해변위에 멋진 문양들이 가득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순간 눈이 활짝 트이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썰물이 들어오면 모두 없어질
그림들 누가 이토록 미련하게 그림을 그려 넣은 것일까요?

한순간의 장면을 위해 혼신에 힘을 다해 샌드 드로잉을 완성한 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아티스트 안드레아스 아마도어(Andreas Amador) 입니다.

그는 멋진 샌드 드로잉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아티스트 입니다.
마치 외계인들이 남기고 간 미스터리 서클을 보는 듯 신비롭습니다.

특히 작가가 즐기는 것은 자신의 작품을 본 사람들의 호기심 입니다.
사람들은 거대하게 그려져 있는 샌드 드로잉을 보고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누구는 미스터리 서클이다. 누구는 사람이 그린거다. 이러한 각각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은 작가에게 작품을 완성하는 가장 큰 즐거움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한편의 풍경으로 그대로 기록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진 속
장면이 유한하지 않기에 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찰나의 순간의 만들어진 마법, 그렇기에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는 작품들 입니다.

이번 여름에 바닷가 가면 저두 도전해 봐야 겠어요

출처 : http://blog.naver.com/justplan?Re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