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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글로 밝힌 적 있는데

자취하는 직장인이랍니다.

집에 혼자있다보니 요리를 잘 안해먹어,

야채반찬 먹기도 어려워용.

그래서 어디 식당가면

친구들은 고기먹기 바쁜데, 전 손이 반찬으로 먼저 가더라구요 ㅎ

어제는 슈퍼에 들렸다가,

야채 음료가 있길래 사먹었어요. 2+1이어서

3개를 어느 정도 시간 간격을 두고 계속 먹었답니다.

근데 이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몸이 맑아지는 느낌.

화장실도 잘 가게 되고 후후

야채의 효능이 이리도 좋을 줄이야.

나도 박진영처럼 하루 야채 주문해서 먹어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