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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3GS → 갤s2 + (무거운)아이팟 갈아타기

아이폰 3GS 2년 약정이 끝났습니다.
   인터페이스의 심플함 + 앱 + 스크롤링의부드러움 + 디자인의 단순함 등등 아직 쓸만하긴 한데
    
    불량한 통화품질 + 느리디느린 앱로딩속도(올레내비 로딩속도 11초, 운행시 네비안내 1~2초 지연) 및 반응속도 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갤s2로 갈아탔습니다.

   원하던대로 통화품질 + 반응속도 짱(올레내비 로딩 3초이내, 네비안내 리얼타임) + (생각보다) 손에 들어오는 크기 및 가벼움으로
   생각보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웬지 모르게 익숙한 불편함은 어쩔수 없는 인터페이스설계 및 사용시나리오의 약점때문이겠고,,,이건사과의 승리 !
   배터리 소모는 아이폰이나 갤이나 그게 그겁니다. 갤의 장점은 예비매터리가 있다는 것이고~~ 아이폰도 보조배터리 들고 다니면 되니
   전에는 500 MB요금제의 압박과 - 아이패드도 사용하고 있어서- 에그(40GB)를 사용햇는데  이제 해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심카드빠진 3GS -> 무거운 아이팟으로 몇가지 기능을 발휘하며 생존본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메시지 기능은 iOS 5이상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으로 잘 활용되고 있구요~~
  
짐이 좀 늘어나긴 했지만 그 정도는 웃어넘길 수 있는 디지털라이프를 구가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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