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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폰 문제 중 가장 심각한 문제의 원인을 대충 알게 된 것 같습니다.. ㅠㅠ

다른 건 다 좋습니다..
특히 최근에 와이파이까지 달아서, 집에서 사용중인 컴퓨터 보다도 인터넷 속도가 더 빠릅니다..

완전 대만족인데..
근접센서의 센서가 너무 민감합니다.. ㅠㅠ

전에 화이트버전일 때는 너무 둔감하다 보니, 보호용 필름을 붙였더니만 아예 얼굴에 댔는지, 안 댔는지 모르던데,
이번엔 근접센서가 너무 민감해서, 통화할 때 얼굴과 센서의 거리가 3cm (직접 재봄)만 떨어져도 화면이 들어와 버리네요..

공식적인 거리는 5~6cm 이어야 한다는데... (저도 방금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구입한지, 3개월이 넘어서, 무상수리는 안 될 것 같은데..
게다가 수리는 좀... ㅠㅠ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현명할까요?

센서가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동작해야 하는데, 3cm만 떨어져도 바로 풀려 버리니..
얼굴에서 떼지 말고 통화하라는 건가요? ㅠㅠ

아, 참고로 현재는 보호용 필름 중에서 전면 필름은 붙이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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