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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아서의 인기를 반증하듯

한국에서도 TCG를 개발 했네요.

데빌 메이커...

확밀아완 어떻게 다른지 한번 살펴 봤어요.

 

 

일단 데빌 메이커를 하면서의 첫 느낌은

'밀리언 아서와 참 비슷하다'

였습니다.

 

첫느낌은 말이죠.

그도 그럴것이 확밀아가

너무 대세로 자리 잡은 지금

그것에 익숙해진 제 탓도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하면 할수록 데빌메이커는 데빌메이커 만의

매력이 있더군요 ㅎㅎ

 

또다른 느낌은

'참 튜토리얼을 잘 만들었다'

겠네요... ^^

 

스토리 대로 따라가시다보면 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다 얻으실듯 해요.

 

확밀아완 다르게

데빌 메이커는 전투를 상당히 중요시 하도록 게임은 개발한거 같네요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면서 3장의 카드에 랜덤하게 회복, 적출현, 경험치 등등을

포진시켜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또한 확밀아완 다르게 전투를 하는데 AP를 두지 않아서

플레이어가 할수 있는게 많은 것 같게 느껴지네요 ^^

이런 점에선 확밀아보다 제 개인적으로는 훨씬 좋아요 ^^

 

전투를 하고 진행을 하다보면

뽑기 티켓이나 보상으로 높은 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요

 

별이 많을수록 또 옆에 알파벳이 낮을수록

좋은 카드랍니다.

 

각 카드마다 고유 스킬들이 있고 그 스킬들은 카드가 일정 레벨 이상 되어야

해방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카드 레벨 올리기가 좀 빡세요 ㅠㅠ

어찌나 배고파 하는지 아무리 먹여줘도

레벨이 잘 오르지 않더라고요 ㅠㅠ

좀 자비를 베푸셔서 좀 잘 오르게 해주심 안되는지 ㅋㅋ

 

또한 다른 많은 즐길거리들이 있어

플레이어가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쏠쏠하게 만들어놨어요 ㅎㅎ

 

물론 아직 서비스 첫째날이라

좀 불안정한 부분도 잇어요 ㅠㅠ

 

아이폰 유저는 괜찮다고 하던데

안드로이드에선 간간히 네트워크가 불안정하다고 뜨면서

로딩이 길어지는 문제와

가끔 에러 메세지가 뜨면서

작동이 되지 않는 문제점 ㅠㅠ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확밀아와 비교해서 절대 꿇리지 않는 게임 같네요 ㅎㅎ

데빌메이커 추천 드릴만 합니다 ^^

 

결론:

확밀아와 비슷한 TCG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첫 인상과 달리

개성이 있는 추천작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하지만 후회는 안하실듯 TCG를 좋아하신다면 ㅋ